癒し 치유

私の心の中で一番柔らかくて温かい、繊細な場所に

나의 마음속에서 가장 부드럽고 따뜻한, 섬세한 곳에

 

あなたを置いておきたい

당신을 놓아두고 싶다

 

 

刺激的で一時的な娯楽よりも

자국적이고 일시적인 재미보다

 

あなたを想って言葉を綴ることの方が

당신 생각을 하면서 글을 짓는것이 

 

私にはよっぽどいいんだ

나에게는 훨씬 좋다

 

 

私があなたを想うことは、私が私を癒すこと

내가 당신 생각하는 건, 내가 나를 치유한다는 것

 

私のあなたへの愛情は、そういうもの

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이라는 그런 것

 

熱くも冷たくもない、少し冷たさの残るぬるい水で浄化されていく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약간의 차가움이 남는 미지근한 물로 정화되간다

 

これまで受けたすべての傷が

그동안 받아 온 모둔 상처들이 

 

あなたの愛情をたっぷり含んだ言葉で

당신의 사랑을 듬뿍 담긴 말로 

 

少しずつ癒えていく

조금씨 치유되간다

 

私の世界が、優しく、じわじわと広がっていく

나의 세상이, 살며시, 서서히 번져 간다

 

 

「恋人」では表現しきれないほど

'연인' 이라는 단어로는 표현 못할 만큼

 

多様な関係性にある私たち

다양한 관계에 있는 우리

 

 

…そんな人を待っていた

…그런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まるごと信じられる、そんな人を、長い間待っていた

통째로 믿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오래 기다리고 있었다

 

あなたの存在を知りえなかったあの頃から

당신의 존재를 알 수도 없었던 그 때부터

 

私はきっと、あなたを待っていた

나는 분명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다

重心 중심

申し訳ない気持ちと、自分を優先したい気持ちと。

미안한 마음과 자기자신을 첫 번째로 생각하고 싶은 마음과.

 

環境が目まぐるしく変わり、思うように毎日を過ごせない日々がずっと続いている。

환경이 정신없이 바꿔서 마음대로 하루하루를 못 지내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そのせいなのか季節的なものなのか、はたまた他の要因があるのかは分からないが、体調や気分が優れないことが多くなってしまった。

그것 때문인지 계절 때문인지 아니면 또 다른 원인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몸이나 기분이 안 좋은 날이 많아졌다.

 

私を愛してくれる人がいる。その人は私に毎日愛を伝えてくれる。ありがたくて仕方がない。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나에게 매일 사랑을 전해준다. 고마운 마음이 크다.

 

だけど、自分の心に正直にいたい気持ちを抑えきれずに私にしては珍しく淡白な口調で電話をし、メッセージを送って一日を終えてしまった…

하지만 자신에게 솔직하고 싶은 마음을 못 참겠어서 나 치고는 특히하게 차가운 말투로 전화를 하고 메세지도 하고 하루를 끝내버렸다.

 

ごめんね。あなたにとっては何一つ簡単なことはないのに。せっかく伝えてくれたあの温かい言葉に、私はほとんど反応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미안해. 당신한테는 무엇 하나 쉬운 일이 없는데.모처럼 전해주던 그 따뜻한 말들에 나는 거의 반응을 못했다.

 

職場では受け止めるしかないチクチクした言葉。仕事終わりや休日に受け取るじんわり温かくまるい言葉。もっと私という人間を尊重してほしいという切なる願いと、愛する人たちからの温かい言葉につれない言動をとってしまいバランスをうまく取れない自分への苛立ち。

직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따가운 말들.퇴근할 때나 쉬는 날에 받을 가슴에 와닿은 따뜻한 말들.나를 더 존중해줬으면 좋겠다라는 간절한 마음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는 따뜻한 말에게 무정한 행동을 하고 중심을 못 잡는 자신에 대한 초조함.

 

何から何まで、いつまでもすべて中途半端にしてしまっている自分が情けない。

하나부터 열까지 언제까지나 모두 다 어설프게 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